이처럼 광고의 성공 여부는 단순히 비용(CPA)만 알아서는 안되고, "그래서 그 광고로 얼마를 벌었는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오늘은 그 최종 성적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지표, ROA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OAS, 광고의 최종 성적표
ROAS는 'Return On Ad Spend'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광고비 대비 수익률'이라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내가 지출한 광고비 1원당 얼마의 '매출'을 벌어들였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ROAS가 500%라면, 광고비로 100원을 썼을 때 500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는 뜻입니다. ROAS는 특정 광고 캠페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매출을 이끌어냈는지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마케터에게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최종 성적표'와도 같습니다.
ROAS vs ROI, 뭐가 다른 걸까?
많은 분들이 ROAS와 ROI를 혼동하시는데요, 이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측정하는 대상이 완전히 다릅니다.
🎯 ROAS (광고비 대비 수익률)
ROAS는 오직 '광고비' 대비 '매출'만을 봅니다. 광고 캠페인 자체의 성과를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죠. 광고팀의 KPI로 주로 활용됩니다.
💰 ROI (투자수익률)
ROI는 광고비를 포함한 제품 원가, 인건비 등 '모든 투자 비용' 대비 '순이익'을 봅니다. 비즈니스 전체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더 큰 개념이죠. 대표(CEO)의 관점에 더 가깝습니다.
ROAS가 높아도 ROI는 낮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로 100만 원의 매출(ROAS 1,000%)을 내도, 제품 원가가 95만 원이라면 순이익은 5만 원에 불과해 ROI는 매우 낮게 되죠. ROAS는 광고의 성공, ROI는 사업의 성공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기억하세요!
ROAS 계산법 & 손익분기점 ROAS
ROAS의 계산 공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 ROAS 기본 계산 공식
ROAS (%) = (광고를 통한 매출 ÷ 광고비) × 100
여기서 더 중요한 개념은 바로 '손익분기점 ROAS (Break-even ROAS)'입니다. 광고비를 쓰고도 손해 보지 않기 위해 달성해야 하는 최소한의 ROAS를 의미하죠.
만약 10,000원에 판매하는 상품의 원가(배송비 등 포함)가 6,000원이라면, 상품 1개 판매 시 남는 이익은 4,000원, 즉 이익률은 40%입니다.
손익분기점 ROAS = 1 ÷ 이익률(%) = 1 ÷ 0.4 = 2.5 = 250%
따라서, 이 상품은 ROAS가 최소 250%는 넘어야 광고비를 제외하고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기준점을 알아야 광고 성과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ROAS 한눈에 요약하기
자주 묻는 질문 ❓
그런데, ROAS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의 단기적인 성과를 보여줍니다. 오늘 3만 원을 쓴 고객이 내년에는 30만 원을 쓰는 충성 고객이 될 수도 있다면 어떨까요? 이처럼 고객의 장기적인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우리는 LTV(고객생애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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