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ROI 포스팅에서 '투자 비용' 대비 '수익'을 알아보는 법을 이야기했었죠? 오늘은 바로 그 '투자 비용'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 온라인 광고 비용이 어떻게 책정되는지에 대한 핵심 개념 CPC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 가게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큰맘 먹고 온라인 광고를 시작했는데, '대체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 '광고비가 제대로 쓰이고 있는 걸까?' 불안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CPC를 이해하면 내 광고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명확히 알게 된답니다. 한마디로 온라인 광고의 영수증을 뜯어보는 법을 배우는 거죠! 😉
CPC, 대체 무슨 뜻인가요?
CPC는 'Cost Per Click'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클릭 1회당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내가 집행한 온라인 광고를 누군가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지불하는 금액이죠.
이는 대표적인 PPC(Pay-Per-Click) 광고 모델의 핵심 지표입니다.
예전 광고들은 단순히 얼마나 많이 '보여주었는지(노출)'에 따라 비용을 냈다면, CPC 모델은 고객이 광고에 '반응(클릭)'했을 때만 비용을 지불하는 훨씬 합리적인 방식이에요. 즉, 내 광고에 잠재적인 관심을 보인 고객을 내 웹사이트로 데려오는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 CPC 기본 계산 공식
CPC = 총 광고비 ÷ 총 클릭 수
*예: 10만 원의 광고비로 500번의 클릭이 발생했다면, CPC는 200원입니다.
내 광고 CPC, 어떻게 정해질까?
"클릭당 100원", "클릭당 1,000원"... CPC는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대부분의 광고 플랫폼(구글, 네이버, 메타 등)은 실시간 경매 방식을 통해 CPC를 결정합니다. 이때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핵심은 바로 이 세 가지입니다.
1. 광고 입찰가 (Bid): 광고주가 '클릭 한 번에 이만큼은 낼 의향이 있다'고 설정한 최대 금액입니다. 당연히 입찰가가 높을수록 광고가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죠.
2. 품질 점수 (Quality Score): 광고의 품질을 평가하는 점수입니다. 광고가 검색어와 얼마나 관련 있는지, 광고 문구가 매력적인지, 광고를 클릭했을 때 연결되는 페이지(랜딩 페이지)가 방문자에게 유용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요.
3. 경쟁 강도 (Competition): 나와 비슷한 잠재 고객에게 광고하려는 경쟁사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CPC가 달라집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CPC는 올라가겠죠?
CPC는 단순히 입찰가만 높다고 유리한 게임이 아니에요. 품질 점수가 높으면, 경쟁사보다 낮은 입찰가로도 더 좋은 위치에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즉, 매력적인 광고와 유용한 랜딩 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곧 광고비를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CPC가 낮으면 무조건 좋을까?
많은 분들이 CPC는 무조건 낮은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CPC가 아무리 낮아도 그 클릭이 실제 구매나 회원가입 같은 의미 있는 행동(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CPC가 100원인 키워드에서 100명이 들어와 1명이 구매하는 것보다, CPC가 500원이더라도 100명이 들어와 10명이 구매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저렴한 클릭이 아니라 '돈이 되는' 양질의 클릭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 CPC 한눈에 요약하기
자주 묻는 질문 ❓
오늘은 온라인 광고의 심장과도 같은 CPC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광고 보고서를 볼 때 CPC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그 비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일 수 있을지 감이 오시죠?
비즈니스 지표 시리즈 4탄에서는 광고의 매력도를 보여주는 지표이자 CPC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CTR(클릭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